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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꽃길 따라 떠나는 봄날의 제주 ✿ <제주 봄꽃 여행>
국수의전설  2021-04-30 19:26:23, 조회 : 793, 추천 : 177


✿  베릿네오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상로17번길 51

올레 8코스가 지나는 ‘베릿내 오름’은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이다.
‘베릿내’라는 이름은 오름 옆으로 흐르는 물이 은하수 같다 하여 ‘별이 내린 내’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봄이면 하천 주변으로 유채꽃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베릿내 오름은 계단을 따라 20분 정도면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한라산과 범섬, 푸른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탁 트인 경관은 어디와 견주어도 빠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봄기운이 막 깨어나는 2월 중순에서 3월 초쯤 이곳을 찾는다면 오름을 오르는 내내 붉게 핀 동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엉덩물계곡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2

엉덩물계곡’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채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해 물을 찾던 짐승들이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 하여 ‘엉덩물’이라는 재밌는 이름이 붙여졌다.
봄이 되면 경사면을 따라 입체적으로 피어난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이루며 넘실거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최근 일부 방문객들이 무분별하게 꽃밭에 들어가 자연이 훼손되는 안타까운 일이 늘고 있다.
안내되어 있는 선을 잘 지키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길 바란다. 유채꽃은 3월 중순 이후 가장 예쁘게 피어나며,
만약 좀 더 이르게 방문한다면 매화를 함께 볼 수 있으니 아름다운 제주의 봄을 제대로 느껴보자.


✿  휴애리 수국 축제

장소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신례리, 휴애리)
전화번호  064-732-2114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힐링의 공간이 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휴애리 수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휴애리 수국축제는 정성스럽게 키운 다양한 수국을 온실, 수국정원, 수국오름 등 공원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제주도민과 상춘객에게 인기가 좋은 제주 대표 봄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히 올해 새로 마련된 온실에서 다양한 수국을 올 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유럽수국까지 준비하여 늦여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 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될 이번 휴애리 수국축제는 신혼여행,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정받은 제주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휴애리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수국포토존 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휴애리 양지선 대표는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풍성하고 아름다운 수국을 정성껏 가꾸고 보살펴 왔다”며
“특별히 올해는 새로 마련된 온실 안에서도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애리는 여러 해 전부터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제주도내 장애인단체, 보육원, 양로원 등은 축제 때마다
무료입장(사전예약 필수)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 가운데 3자녀이상(소인, 청소년)
입장료 50%할인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 마노르블랑 수국 축제

주소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전화번호  064-794-0999


"수국축제의 향연, 전세계 30여종 7천여본 수국들을 만나다 "
마노르블랑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가든 카페이다.
이곳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럽수국축제를 맞이하고 있다.
축제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이다.

마노르블랑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노지 수국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개화중이다.
제주 수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30여종 7천여본 수국은 오직 마노르블랑에서만 만날 수 있다.
작년에 비해 더 많고 다양한 수국들로 준비되었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어진 다양한 수국들을 마노르블랑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사계앞바다가 보이는 환상적인 조망은 마노르블랑에서만 만날 수 있다.

환상적인 조망과 함께 수국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야외 잔디정원에서는 피아노 연주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 ‘한라산 아래 놈삐꽃 필 무렵’
기간  5월 8일 부터 16일 까지
주소  남원읍 하례리 1809
연락처 010-8662-2869
예약필수

작황이 좋지 않고 가격까지 폭락해 수확을 포기한 무밭에, 소금을 뿌려놓은 듯 무꽃이 하얗게 피었다.
월동무 농사에 실패한 농민들은 하얀 무꽃을 주제로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의 제목이 ‘한라산 아래 놈삐꽃 필 무렵’이다. ‘놈삐’는 무를 의미하는 제주어다.
이효석이 수필 ‘메밀꽃 필 무렵’에서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고 묘사했듯,
이곳에서도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무꽃에 멀미가 날 지경이다.

축제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하례2리농촌체험휴향마을협의회와 하례리생태관광협의체가 주관하고 마을회와 마을기업이 함께 한다.
포토존과 무밭을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무말랭이와 놈삐차를 구매할 수 있고, 놈삐전도 맛볼 수 있다.


출처 : 서귀포신문(http://www.seogwi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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